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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보다 빈 그릇

CTS
2021-06-21
조회수 229

큰 그릇 보다 빈 그릇

 

“선한 일을 많이 행한 사람일수록 사랑을 받는 그릇이 크다. 따라서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작은 그릇을 가진 사람은 아무리 큰 사랑을 주더라도 받을 수가 없다. 그릇의 크기만큼만 받고 나머지는 그릇 밖으로 모두 흘려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그릇 속에 담겨 있는 사랑만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외수《뼈》(동방미디어, 10쪽)

 

간장 종지에는 고깃국을 담을 수 없습니다. 깊이가 없는 그릇 안에 진한 맛을 내는 음식을 담아 둘 수 없습니다. 큰 것을 담으려면 큰 그릇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그릇이 커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큰 그릇보다도 깨끗하고 빈 그릇을 더욱 원하십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명을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을 보면 하나님은 금, 은, 나무, 질 그릇 등 여러 그릇을 만드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딤후2:21)

 

하나님이 절대 주권 하에서 만드신 그릇은 금 그릇이냐 은그릇이냐 나무냐 질그릇이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큰 그릇이냐 작은 그릇 이냐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인이 쓸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합니다. 주인이 쓸 수 있는 깨끗하고 빈 그릇이 명품 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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