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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물을 병에 담으소서!

권영국
2019-03-14
조회수 859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56:8b)

    

 눈물이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처음   깨달은   것은   대학   학년   여름으로  기억 합 니 다 .

서울  서대문에   있는   대학생 선교회 (CCC)  에서  리더훈련  (LTC) 에   참여   했었는데   그날  저녁 집회  강사는    김준곤 목사님이었습니다 .  

마태복음 16 장을   본문으로,   주님이  제자들을  향하여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던   질문이  그 날   김목사님을   통하여   나 에게   던져졌을 때   

것은   예수님이   직접   나에게   오셔서   물으시는   음성이었습니다 .

    

그날   밤   숙소에   올라와   저는   난생   처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저려오는  것을   느꼈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  나의   주님입니다 ”“  주님   뜻대로 살겠습니다 고백했습니다 .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     

회개의   눈물 이었고,   친구 되어 주신   주님의   사랑에   겨워    흘리는  눈물이었습니다 .

  

목사  안수식이   있던  날 ,   안수 자   대표로   답사를   하게  되었는데   몇   마디   말끝에   가슴이  울컥하여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제   있는   모습을  그대로   받아  주셨다는   감격의   눈물이었습니다 .

  

저는  육신의   아버지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인격성을   깨달을   때가   많습니다 

아버지는  내가  성공했을   때나  실패  했을  때도   변함없이   내  옆에   계셨고,   나의   약하고   못 난   부분까지 다 받아주셨습니다 .    자신의   재산을   다  날려 먹은   아들을   끝까지   믿어주시고 ,    있는  것  없는 것   다   주시고,     언제나   더   주고   싶어  하시는   변함 없는   사랑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벅차옵니다 .    

또한   나는  그   사랑에   만 분의   일이라도   보답  해  드리지   못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보다   더   큰  사랑 ,  독생  자까지   죽게   하시는   사랑을   저 에게   주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      

그래서   저는   설교   중에 ,   ‘십자가 ’  혹은   아버지 ’     이야기에   포커스가    맞춰지면    나도    모르게   울컥하여    눈물   흘리는  일이   더   잦아졌습니다 .  

  

예수님도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    친구   나사로의    무덤  앞 에서    입니다 . (11:35)     이   눈물은   인간적인   사사로운  정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죽음의   저주   가운데   있는   불쌍한  사람 을    향한   눈물이었습니다

또   한 번은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고   우셨습니다 . (19:41 )    민족의   현실과   앞날을   보고   눈물을   흘리신   것입니다 .

 

저는    예수님이   흘리셨던   눈물을   흘리기를   원합니다 

당장   교회의    부 흥을   위해서  보다는   죽어  가는   영혼,    믿음이    병들어   성숙하지   못한   영혼을   보면서    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

또    민 족의    현실과   미래를    생각 하면서    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아실 뿐 아니라   그   눈물을   기록 하시고   간직하신다 (56 : 8 )했습니다 그것은    어  느  날    그   눈물을   기쁨과   영광의   보석으로   바꾸시기   위함입니다 .   주님을   따르면서    흘리는 우리의   눈물은   결코   헛되지   않 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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