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형제 자매된 사랑하는 성도님!
평안하시고, 건강하십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오늘 5월 둘째 주일을 맞아 "우리의 자리는 어디인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슈바이처 박사가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하여 경유지 파리에 도착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신문기자들이 기차로 몰려들었습니다. 취재 경쟁에 열중한 기자들은 특등실로 우르르 몰렸습니다. 하지만 그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일등칸으로, 이등칸까지 가 보았지만 거기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자들은 허탈해 하며 돌아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영국기자 한 사람이 3등칸을 기웃거리다. 거기서 슈바이처 박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딱딱한 나무 의자에 꽉 끼어 앉아 있는 퀴퀴한 냄새로 가득한 3등 칸 한구석에 쭈구리고 앉아서 슈바이처 박사는 그들을 진찰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3등 칸을 타셨습니까?" "예, 이 기차는 4등 칸이 없어서요."
"아니 그게 아니고 선생님께서 어쩌자고 불편한 곳에서 고생하시며 오시냐는 겁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잠시 이마의 땀을 닦으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편안한 자리를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 저의 도움이 필요한 자리를 찾아 다닙니다. 특등실의 사람들은 저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우리들이 이 땅에 오게 된 이유는 아닐까요?
코로나 사태의 어려움이 아직은 진행 중이지만, 언제인가 끝나게 될텐데... 지금이나, 그 때나 우리의 자리는 어디일까요?
오늘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하고 "나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 곁에 있는가?" 답을 얻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5/17 주일 가정예배
1.사도신경
2찬송(491, 610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고생과 수고가)
3.교독문 20번(시33편)
4.말씀
(빌립보서 3:12-16)
"아름다운 전진"
*설교는 맨 끝에 있으는 MP3파일을 다운 하시면 들을 수 있습니다*
5.기도
6.주기도
7.헌금(부활절기, 감사, 선교, 주일)은 모았다가 다시 교회당에서 예배 드릴 때 자유롭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에 읽을 성경말씀은 "에베소서" x 5번입니다. 꼭 성경을 못 읽었으면 연락해 주세요
*5/21(목)은 승천 기념일, 5/31(일)은 성령강림절입니다.
*가정과 교회와, 코로나 사태를 위하여도 계속 기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이나, 근황을 알려 주시면 저희가 매일 드리는 가정예배에서 꼭 기도하겠습니다. 어떻게 지나시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기쁜 일은 무엇인지 소식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교단 총회가 5/12-13일 은혜 가운데 끝났습니다. (총회장:조문휘목사, 부:오세훈목사)
*예배와 말씀, 그리고 찬송과 기도로 주님과 함께하는 복된 한 주간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 안에서 형제 자매된 사랑하는 성도님!
평안하시고, 건강하십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오늘 5월 둘째 주일을 맞아 "우리의 자리는 어디인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슈바이처 박사가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하여 경유지 파리에 도착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신문기자들이 기차로 몰려들었습니다. 취재 경쟁에 열중한 기자들은 특등실로 우르르 몰렸습니다. 하지만 그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일등칸으로, 이등칸까지 가 보았지만 거기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자들은 허탈해 하며 돌아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영국기자 한 사람이 3등칸을 기웃거리다. 거기서 슈바이처 박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딱딱한 나무 의자에 꽉 끼어 앉아 있는 퀴퀴한 냄새로 가득한 3등 칸 한구석에 쭈구리고 앉아서 슈바이처 박사는 그들을 진찰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3등 칸을 타셨습니까?" "예, 이 기차는 4등 칸이 없어서요."
"아니 그게 아니고 선생님께서 어쩌자고 불편한 곳에서 고생하시며 오시냐는 겁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잠시 이마의 땀을 닦으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편안한 자리를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 저의 도움이 필요한 자리를 찾아 다닙니다. 특등실의 사람들은 저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우리들이 이 땅에 오게 된 이유는 아닐까요?
코로나 사태의 어려움이 아직은 진행 중이지만, 언제인가 끝나게 될텐데... 지금이나, 그 때나 우리의 자리는 어디일까요?
오늘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하고 "나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 곁에 있는가?" 답을 얻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5/17 주일 가정예배
1.사도신경
2찬송(491, 610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고생과 수고가)
3.교독문 20번(시33편)
4.말씀
(빌립보서 3:12-16)
"아름다운 전진"
*설교는 맨 끝에 있으는 MP3파일을 다운 하시면 들을 수 있습니다*
5.기도
6.주기도
7.헌금(부활절기, 감사, 선교, 주일)은 모았다가 다시 교회당에서 예배 드릴 때 자유롭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에 읽을 성경말씀은 "에베소서" x 5번입니다. 꼭 성경을 못 읽었으면 연락해 주세요
*5/21(목)은 승천 기념일, 5/31(일)은 성령강림절입니다.
*가정과 교회와, 코로나 사태를 위하여도 계속 기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이나, 근황을 알려 주시면 저희가 매일 드리는 가정예배에서 꼭 기도하겠습니다. 어떻게 지나시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기쁜 일은 무엇인지 소식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교단 총회가 5/12-13일 은혜 가운데 끝났습니다. (총회장:조문휘목사, 부:오세훈목사)
*예배와 말씀, 그리고 찬송과 기도로 주님과 함께하는 복된 한 주간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