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나그네

벧전1:1-2

*베드로 전서의 서론부로 수신자들에 대한 인사와 축복의 말씀이다.

1.베드로전서의 개론

1)기록자는 “사도 베드로”(1),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5:1)이다.

2)수신자는 튀르키에 북부지역의 “흩어진 나그네” 즉 유대인 기독교인이나, 이방인도 있었을 것이다.

3)이 편지는 로마를 상징 하는 “바벨론”(5:13)에서 기록 되었다. “마가”가 로마에 머물렀다.(골4:10)

4)기록연대는 네로의 박해로 베드로가 순교하기 직전인 AD63-64 즈음으로 본다.

5)네로(AD54-68)박해~밀라노칙령(AD313)까지 약300년간 극심한 기독교박해/로마대화재(AD64, 7/18)

6)기독교 박해로 생명이 위급하고, 고난 가운데 있는 신자를 위로하고 믿음으로 설 것을 권면 한다.

7)중심 주제는 ①고난, ②소망, ③영광으로 압축할 수 있다.

2. 수신자인 “흩어진 나그네”의 위상

1)그들은 나그네와 같은 존재들이었다. →순례자

2)하나님에게서 선택 된 자들이었다. →제사장적 사명(벧전2:9)

3)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받은 자들이었다. →그리스도의 속죄 →성령으로 거룩하게

 *거룩 :Θ의 속성으로 “오직 Θ만 거룩하시다.”(계15:4) →Θ과 관계 될 때만 모든 것 거룩해 진다.

4)은혜와 평강을 받은 자들이었다. →Θ의 은총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5)현재 자신의 위상(정체성, 위치)을 정확히 앎으로 겸손한 자세를 취할 수 있고,

    Θ의 자녀라는 사실을 인식함으로써 험악한 세상에서 바르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다.

*베드로 사도는 오늘날 튀르키예 북쪽지역의 “흩어진 나그네”에게 고난이 닥칠 것을 알고, 편지를 쓰면서 수신자의 위상을 4가지로

 깨우쳐 줌으로서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한다.  우리도 바른 위상을 확인함으로 그 위상에 맞는 신앙생활로 승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