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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권영국
2024-04-28
조회수 235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요18:1-11

 

*오늘은 그리스도께서 체포 당시의 상황에 대한 말씀이다.

 

예수께서 적극적으로 잡히시다.(1-9)

1)요한은 공관복음과 달리 주님이 체포되신 ‘겟세마네’ 대신에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묘사한다.(1)

*기드론은 예루살렘과 감람산 사이의 계곡으로 감람산 남쪽은 공동묘지이다. 주님은 이 무덤의 계

곡을 건너면서 생명은 자신의 것이 아니요 Θ의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의 죽음을 100%

수용 하셨던 것이다.

2)겟세마네 동산의 수난은 Θ의 영광에 이르는 본격적인 행로이다.

①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가야 함, ②겟세마네로 들어가야 함, ③골고다 언덕 위까지 가야 함.

3)행로의 장애물들이 있다.

①허무주의 /배신자 가룟유다, ②폭력주의 /로마의 ‘군대’와 대제사장, 바리새인의 아랫사람

4)영광에 이르는 행로 중의 자세와 무기

①담대함 /“내가 그니라” x3번 ②관용과 사랑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을 용납하라”(7)

 

 

 

  

2. 베드로가 말고의 귀를 베다.(10-11)

1)베드로의 불같은 성격은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내리쳤고, 예수님이 고쳐주셨다.(눅22:51)

2)무력을 인정하지 않으심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26:52)

3)화평을 촉구하심 /“칼을 칼집에 꽂으라.”(11)(약3:18)

4)예수님의 잔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11) →수난, 죽음+화평 →영광

5)성도들이 마셔야할 잔 /남을 위하고 Θ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이다. →아름다운 의의열매

 

 

 

  

*우리도 기드론 시내를 건너 골고다 언덕 위까지 가야한다. 이 영광의 행로를 갈 때 장애물이 있어도 언제나 예수님처럼 당당한 태도가 필요하다. 

또한 Θ이 만나게 하셨던 자기 사람을 유다처럼 배반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고 보호하는 신실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주님은 자신이 마셔야 할 잔을 마다하지 않으셨다. 우리도 ‘나에게 주어진 잔’을 마시게 되면 Θ의 영광을 위한 의의열매를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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