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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좋은 말씀을 전합니다.


말씀또 다른 제자

권영국
2024-05-04
조회수 157

또 다른 제자

요18:12-18, 25-27

 

오늘은 그리스도께서 체포당해서 안나스에게 끌려갔을 때 제자들의 배반에 관한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안나스와 가야바(12-14)

1)안나스의 대제사장직은 종신직이지만 로마의 총독에 의하여 폐위 되었으나 사위, 5아들에게 계승

되었고, 여전히 최고의 실권자로 성전의 환전과 매매를 관활하여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다.

2)당시 대제사장인 가야바는 안나스의 사위로 수많은 사람들이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을 따를 때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고 하던 자”(14, 11:50, )이다.

*겉으로는 Θ의 법칙과 가야바의 말이 같아 보이지만 본질적으로 다르다.

   ①사랑의 발로냐? 증오가 동기냐? ②살리기 원했던 것은 영원한 영이냐? 욕간의 욕망이냐?

   ③죽는 한 사람은 당신 자신이냐?(십자가 정신) 타인을 죽여 자기가 사는 것이냐?(악의)

*십자가 정신을 품고 있는 자가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린다.

 

 

 

2. 베드로와 또 다른제자.(15-18)

1)예수께서 안나스의 집으로 끌려가실 때에 베드로는 “멀찍이”예수를 따라가서 “...문 밖에 서 있는지

라” 그는 불안, 용기부족, 두려움으로 “서서”불을 쬐었다. 여종의 물음에 1차 부인하였다.

2)“또 다른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사이여서 출입에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고,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 올 수 있었다. →겉으로는 제자처럼 살면서 내막은 대제사장과 내통하는 추악한 제자이다.

3)베드로가 악한 자들과 어울렸다는 것은 예수님을 부인하게 된 또 하나의 이유다.

 

 

 

3.베드로의 2,3번째 부인과 회개(25-27)

1)예수님은 가야바에게로 보내어졌고 그곳에서 베드로는 2,3번째 부인을 하였다. 한 번부인은 어려워

도 2~3번부인은 쉽다(죄의 무감각), 그러나 무엇보다 그의 믿음이 불완전한 결과이다. 믿음이 필요

한 순간에 Θ보다 자기 자신을, 또 상황을 더 크게 보기 때문이다.

2)베드로가 세 번째 부인할 때 “곧 닭이 울더라” 그에게 회개의 종소리가 울린 것이다. 자신의 믿음

이 얼마나 보잘 것인가를 깨닫고 심히 통곡하며 자만심을 회개함으로 영적 전환점을 이루었다.

3)회개는 모든 허물을 덮어주며 믿음의 성장을 가져 온다.

 

 

 

*십자기 정신을 품고 있는 한 사람이 교회와 가정과 사회를 살린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Θ의 은혜로 깨닫게 되었을 때 베드로처럼 즉시 그 환경을 바꾸고 회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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