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요18:33-40

*총독 빌라도의 본격적인 심문과 무죄 선언 그리고 유대들의 거부에 대한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1.빌라도의 심문과 그리스도의 대답(33-37)

1)이제 빌라도가 관정 안으로 들어와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심문한다. 이는 유대인들이 고발한 내용(눅23:2)에 근거하여 

   예수께 정치적 반란의 혐의를 씌우려는 점을 알 수 있다.

2)예수님의 대답은 ①“스스로 하는 말이냐‘(정치적 왕), ②다른 사람들이 한 말이냐(종교적 메시아)

3)다시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물었다. 이는 우리 모두를 향한 Θ의 질문이다.

  *창4:10 Θ이 아벨을 죽인 후 가인에게 하신 질문이다.

  *참된 신앙의 유무는 오직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로 드러난다.(ex. 모래시계)

4)주님의 대답은 ‘Θ나라 위하여 살았다’이다. 그리고 그 나라에 “내가 왕이니라.”하셨다.

5)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기 위하여 오신 ‘진리의 왕’이시다.

  *주님은 진리를 위해 이 땅에 와서, 진리를 행하고 증언하고, 진리로 사신 진리 자체이시다.

  *“진리에 속한 자”는 요한의 말대로 영에 속한, Θ께 속한, 위로부터 난자들은 주의 말씀을 듣는다.

6)빌라도는 진리 되신 분을 앞에 두고도 “진리가 무엇이냐” 질문했다.

7)진리를 모르는 이유? ①사고의 기준이 세상 적이어서 영적인 세계를 모름, ②인생의 궁극적인문제가 물질이 아니라 영혼문제임을 모름, 

    ③타산적이고 지나칠 정도로 이성적임

8)진리에 이르는 첩경은? ①그리스도를 진리의 증언자로    ②Θ나라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

2. 빌라도의 무죄 선언과 유대인들의 거부(38-40)

1)진실을 외면한 비열한 빌라도 ①예수의 무죄를 인정함, ②영원한 오명을 남김

2)진리를 거부한 유대인들 /불과 5일 전 열광적으로 나귀타신 주님을 환영했던 그들은 예수를 십자

가에 못 박고 대신 강도인 빌라도를 석방 시키라고 요구하고 있다.

3)예수의 재판과 Θ의 섭리 /Θ의 아들이 세속 권력의 재판을 받고 십자가형에 처해지는 것은 “Θ이 계획하신 비밀”(고전2:6-8, 엡3:9)이었다.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는 질문에 당신은 “진리의 증언자이시고 진리 자체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세상에는 아직도 진리를 몰라 빌라도처럼 질문하는 자들이 너무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진리의 증언자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