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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좋은 말씀을 전합니다.


말씀와서 조반을 먹으라.

권영국
2024-08-24
조회수 52

와서 조반을 먹으라

요21:7-14

 

*갈릴리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던 제자들이 주님을 알아 본과정과 주님이 마련한 조반을 통하여 봉사와 헌신의 본을 보여주신 

참 교제의 성격에 대한 말씀이다.

 

1.사랑하시는 그 제자와 베드로(7-8)

1)“그물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고기가 잡힌 것을 확인하는 순간 “사랑하시는 그 제자”(=요한)가 베드로에게 “주님이시라” 외쳤다.

    <요한은 뛰어난 지각력>

2)요한이 주님을 알아 볼 수 있었던 것은 이와 유사한 사건을 초기에 경험했기 때문이다.(눅5:1-11)

3)베드로는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렸다.”(“50칸”=200규빗=약90m)  <베드로의 행동력>

4)지각력과 행동력이 통합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신앙의 성숙이고, 서로 다름을 알고 인정하므로 윈 윈 하는 곳이 교회이고 가정이어야 한다.

 

 

 

 

2. 봉사와 헌신의 본을 보여주신 그리스도(9-11)

1)육지에서 주님은 숯불을 피우고 그 위에 생선과 떡을 굽고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하셨다.

2)주님이 친히 남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아야함을 본으로 보여 주셨다.

3)약 3년 전 “깊은데” 그물을 던져 많은 고기를 잡았지만 “그물이 찢어졌다.”(눅5:1-11) 이로 주님을 따르기는 했으나 

   자신의 욕망과 성공을 위한 것이었다.

4)이기적인 마음을 넘어 주님처럼 남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의 그물은 찢어지지 않는다.

 

 

 

 

3. 필요를 알고 채워주시는 사랑의 주 그리스도(12-14)

1)주님은 제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셨다.

2)주님은 제자들이 많은 고기를 잡게 하시고,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계셨다.

3)“와서 조반을 먹으라”는 말씀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계속 사랑한다는 고백이었다.

4)이제 제자들은 주님을 주님[퀴리오스, Θ]으로 인식함으로 모든 의문, 혼돈은 사라졌다.

5)여기“안다”=[에이도]=“본다”는 의미이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할 때 문제는 풀린다.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이 서로 다름을 알고 인정해야한다. 또한 자신의 욕망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남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고, 

 항상 문제를 보기보다 그리스도에게 시선을 고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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